당뇨병 초기 증상과 당뇨병 전단계의 관리방법을 알아보자

당뇨병에 대한 조기 인식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기 당뇨병의 증상을 알아보고 이러한 증상과 당뇨병의 선별검사가 필요한 유형을 살펴보고 진단 및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 

 

1. 당뇨병 초기 증상

 

• 삼다 증상: 다음, 다뇨, 다식
• 전신 증상: 체중감소, 피로감, 식곤증, 치주염, 피부질환 시야 흐림

당뇨병은 무증상인 경우가 가장 흔하며 그 외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음, 다뇨, 다식, 피로감,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 
 

2. 당뇨병의 선별검사

 
당뇨병 선별검사는 40세 이상 성인과 아래 박스와 같은 당뇨병 발생의 위험인자가 있는 30세 이상 성인에게 매년 합니다.
임신 중 임신당뇨병을 진단받았던 여성은 출산 6-12주 후 경구포도당내성검사를 합니다.

· 과체중
· 직계가족(부모, 형제자매)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
·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
· 임신당뇨병이나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
· 고혈압(140/90 mmHg 이상 또는 약제 복용)
· HDL 콜레스테롤 < 35 mg/dL 또는 중성지방 ≥ 250 mg/dL
· 인슐린저항성(다낭성난소증후군, 흑색가시세포증 등)
· 심혈관질환(뇌졸중, 관상동맥질환 등)
· 약물(글루코코르티코이드, 비정형 항정신병약 등)

→ 선별 검사의 목적은 당뇨병의 위험이 높은 대상을 당뇨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입니다. 
 
 

3. 당뇨병 전단계란?

 
정상혈당과 당뇨병의 중간 상태로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.

• 공복혈당장애: 공복혈장포도당 100-125mg/dL
• 내당능장애: 75g 경구당부하 후 2시간 혈장포도당 140-199mg/dL
• 당화혈색소: 5.7-6.4%

위의 3가지 중 하나 이상 해당할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예방대책 수립이 필요합니다.
 
 

4. 당뇨병 전단계에서 당뇨병의 예방

 

• 다이어트: 통곡물, 채소, 저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세요. 설탕과 가공 식품을 자제해야 합니다.
• 운동: 매주 최소 150분의 중간 강도 운동을 목표로 하세요.
• 스트레스 관리: 만성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완 기술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.
• 금연: 흡연은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고 관리를 힘들게 만듭니다.
• 음주  제한: 술은 적당히 마십니다.

→ 생활 습관 개선으로 당뇨병의 발생을 예방 혹은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.
 
 

마치며

초기 당뇨병 증상, 관련 위험 요소를 이해하고 예방 전략을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건강을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. 정기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은 당뇨병 예방에 가장 좋은 동반자입니다.